제작기 Works2014.09.20 14:06


도착하자마자 바로 가조해서 장착해봤습니다.

동시 개발된 거라 기존 본체와 잘 어울리는 것이 장점이네요. 

개폐 기믹이나 제2형태 등등 3000엔이 안 가깝다고 하면 거짓말이 되겠지만 충분히 만족스럽습니다.

합본으로 8500-9000엔이 더 보기에는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이 사진에선 하이퍼 메가 라이플을 팔에 고정시키는 부품을 깜빡해서 라이플이 축 늘어집니다만,


이 부품을 사용하면 잘 고정이 됩니다. 문제는 어깨 관절이 무게를 잘 못버텨준다는 거죠.

완벽한 포징을 위해선 어깨관절과 손목관절까지 손을 봐야 할 듯 싶습니다.

    
    






제2형태입니다. 실드를 바인더 형태로 분리하면서 백팩쪽에 달아서 변형을 준 것인데요,참신하면서도 멋진 아이디어네요. 

특히나 볼륨감이 확실히 늘어나는지라 장식할 자리 고민은 더하겠지만, 만족도는 배가 됩니다.



이렇게 각도 변경이 가능한데, 마치 포격을 하는 듯한 느낌의 이 각도가 역시나 멋지네요.





만족스러운 확장세트

볼륨감도 더해지고 여러모로 만족스러운 확장세트입니다. 

킷을 손에 넣고 거의 3주 가까이 더 기다렸다는 것과 볼륨에 비해 비싸게 책정된 가격이 좀 아쉽지만,

가조해보고 나면 좋긴 하네요 ^^; 아직도 고민중인 분은 없으시겠지만, 구할 수 있을 때 구해두세요. 

돈은 좀 들겠지만, 몇가지 아이디어가 떠올라 열심히 정리중입니다. 과연 가능할지...


관련글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MartinPlus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illy

    일본에 거주하고 계신가봐요^^ HWS 장착 리뷰 좋은 정보
    참고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09.20 20: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 네 동경에 거주중입니다.
      알찬 구성이라고는 못하겠지만, 일단 멋있으니깐 만족입니다. ^^;;

      2014.09.20 21:03 신고 [ ADDR : EDIT/ DEL ]
  2. Levis

    좋은정보 잘보았습니다~^^ 궁금한점이 있어서 그러는데요~ 혹시
    1. 하이퍼메가라이플 팔뚝에 고정해주는 부품이 쉴드장착한쪽 팔뚝에도 고정이 되는지
    2. 종아리쪽 hws 부품은 외장탈거없이 그대로 장착하는건지가 궁금합니다 ^^

    2014.09.20 21: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안녕하세요. 마틴플러스입니다. ^^
      1. 방금 해보았습니다만, 양쪽 팔의 부품의 모양이 약간 다르긴 해도 장착은 가능합니다. 플라스틱의 텐션으로 고정되는 거라 팔부품의 폭이 같으니 별 문제 없이 고정되네요.

      2. 종아리 추가 장갑은 기존 본체의 외부장갑 탈착 없이 장착가능합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장착포인트가 작고 얕아서 모형잡지 작례에서는 아예 종아리 바깥쪽 장갑 전체를 자석으로 탈착할 수 있도록 교체하기도 하더군요.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2014.09.20 21:36 신고 [ ADDR : EDIT/ DEL ]
  3. Levis

    오우! 정말 엄청난 도움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_ _)

    2014.09.20 21: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Billy

    네오디움 자석을 사야겠네요 -_-ㅋ 안그래도 RC 바디 작업할때 하나 사둘까 했었는데...
    HWS 장갑 장착해 보고 한번 고려해 보아야겠습니다^^ 마틴님 정보 또 얻고 갑니다^^
    저는 네이버에 블로그 (오직취미/) 상업성 전혀 없는... 운영중인뎁 일본 현지 정보좀 잘
    부탁드립니다 ㅎㅎㅎ http://blog.naver.com/lee794512 친하게 부탁드립니다^^;

    2014.09.21 08: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 안녕하세요. 네이버카페에서 유입이 많길래 가보았더니 모두의 건프라더군요.
      빌리님이 올려주신 글 봤습니다.
      참고로 일본 쪽에 더 자세한 hws 리뷰가 올라왔더군요.
      http://hobbynotoriko.yumenogotoshi.com/mg-hi-nu-ka-hws.html

      정말 자세하니 제작하시는 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그리고 외부 장갑을 자석으로 탈착하게 하는게 잡지 작례에선 간단하게 설명했지만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은 작업량이더군요 ^^;;;

      앞으로도 자주 들러주세요.

      2014.09.21 09:06 신고 [ ADDR : EDIT/ DEL ]

제작기 Works2014.09.05 19:16

가조완료, 손이 많이 가는 킷


 

 설정화 자체가 다리가 짧아보이는 편이라 좀 걱정을 했는데, 실물도 다리가 짧아보입니다.^^;

 허벅지의 디자인 때문에 더 그렇게 보이는데요, 관절커버를 재현한 비닐필름 때문에 다리를 연장하는 게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한 2미리 정도만 늘려볼까 생각중입니다.



 전체적인 디테일은 괜찮은 편입니다. 몸통 부분은 부품 분할도 괜찮고 요밀조밀 재미있습니다.

그런데 좀만 들여다보면 손을 봐야 할 부분이 한두군데가 아니네요.




 가장 눈길이 가는 머리 한가운데 접합선입니다. 게다가 클리어 파츠가 맞물려 있어서 여간 까다로운게 아닙니다.

 아예 잘라내서 구조 자체를 바꾸는 게 편해보입니다. 충분히 접합선이 안보이게 설계할 수도 있을텐데 많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반다이 기술의 집대성 사자비, 하이뉴 버카를 만들고 나니 더 그런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머리 부분에 한가지 더 큰 단점은 목 관절의 디테일이 아예 없다는 점입니다. 

나름 심심함을 메꾸기 위한 부품이 하나 목 관절을 둘러싸고는 있는데, 전혀 도움이 안 됩니다.

가동을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적절한 디테일, 볼륨 업은 필수로 보이네요.



 상반신의 밸런스는 좋은 편입니다만, 팔이 좀 얇다는 느낌이 듭니다. 관절커버 때문에 개수가 영 까다로울 듯 싶습니다. 




 사진으로 보기엔 관절 커버로 채용된 비닐필름이 괜찮아 보입니다만, 실제로는 너무 얇아서 다른 부품들에 비해 이질감이 듭니다.

 게다가 관절 틈새에 끼워서 고정하는 방식이라 두껍게 처리할 경우 조립이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제가 보기엔 그야말로 계륵입니다. 게다가 사이즈도 좀 어정쩡해서 세로로 주름이 생겨버리는 바람에 영 보기 안좋네요.

 조립하는 내내 이 관절커버 때문에 고생했습니다.




    
    

 손가락이 좀 옛날방식이네요. 특유의 디자인이라 다른 HDM 같은 걸로 대체하기도 힘들고 그냥 이대로 만들어야 할 듯싶네요.





다리의 리볼버캐논 수납 개폐 기믹입니다. 내부 프레임 같은 건 없고 좀 휑합니다만, 열리는 각도가 워낙 좁아서 그리 신경을 쓰진 않아도 될 듯 싶습니다.



생각보다 관절 가동은 자유로운 편입니다. 하지만 발목과 발의 가동범위가 상당히 제한 적이기 때문에 멋진 액션포즈를 잡긴 어려워 보이네요.



다리의 관절 커버도 제가 생각했던 그런 이미지와는 상당히 거리가 있네요.


맘에 듭니다만 의외로 시간이 오래 걸리겠네요

 일단 전체적으로 접합선이 많습니다. 최신 MG에 길들여진 눈에는 그저 귀찮은 작업량으로만 보이네요.

나름 접합선을 가리기 위한 배려도 여기저기 보입니다만, 3000엔짜리 킷의 한계인가요. 요샌 HG도 이런 접합선은 안보여주던데...

 도색 후 조립이 가능하도록 여기저기 손볼 곳도 있고, 디테일 업이나 단차 처리 등 어지간한 MG보다 손이 많이 가겠네요.

관절 커버는 질감이나 두께감을 늘리기 위한 아이디어가 하나 있는데, 적용이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가벼운 맘으로 만들자고 사봤는데, 그러지 못할 듯 싶네요.

하지만 패트레이버 팬들에겐 오랜만에 신제품이 나온 것만으로도 반갑지 않을까 싶네요.

 가격도 적당하고 가조만으로도 나름 만족감이 있으니 어느정도 제작도구를 갖추신 분들께는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관련글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MartinPlus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김준영

    제 눈엔 그래도 꽤 괜찮아보입니다.^^

    2014.09.06 10: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다시 읽어보니 너무 불만만 쓴 듯 하네요 ^^; 멋진 킷인데 바로 전에 조립한게 하이뉴버카라서 자연스레 비교를 하게 되네요

      2014.09.06 13:34 신고 [ ADDR : EDIT/ DEL ]

제작기 Works2014.08.29 23:32













    
    


감상

 훌륭한 킷입니다. 가조하는 내내 만족스러웠고, 특히나 디테일과 부품 분할 모두 뛰어납니다.

 도색면의 두께를 생각하면 다듬는 과정에서는 좀 신경을 써야 할 듯 합니다. 

워낙 설계가 치밀하다보니 도색면두께를 감안하지 않고 만들다 보면 도색완성 후 조립하다가 도색면이 벗겨질 우려가 있겠네요.

어차피 표면정리하며 싹 갈아낼 거라 별문제는 없겠지만, 몇몇 부품들은 좀 위험한 부분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던 부분은 이제껏 그냥 음각이나 패널라인으로만 처리가 되었던 디테일이

 내부 장갑에 표현이 되고 외부장갑에 구멍을 뚫어 외부로 드러내는 방식이 여기저기에 보입니다.

 

 가조해보니 설계단계부터 HWS가 고려된 걸로 보이는데, 왜 굳이 따로 발매를 하는 건지 이해가 되진 않네요.

 가조하면서 이건 무슨 기믹이지? 하고 다시 보면 모두 HWS를 위한 것들이었습니다.

 뭐 매출을 올리는 방법이야 여러가지가 있다지만, 이렇게 충성도 높은 고객들 지갑만 더 털어내는 건 영 반갑지가 않네요.

 아, 참고로 HWS 발송 예정일 연락이 왔습니다. 9월 15일부터 발송한다고 하니 9월 셋째주면 드디어 하이뉴 버카 HWS가 짜잔이네요...^^


 그나저나 이렇게 멋지게 뽑아낼 거면서 왜 처음부터 카토키에게 맡기지 않았는지...^^;;


관련글: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MartinPlus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핀판넬의 고정성은 어떤가요? 구작 하이뉴에 비해 개선된 편인가요?

    2014.08.30 17: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양호한 편입니다. 아직까진 뉴건담버카처럼 후두둑 떨어지거나 하진 않습니다.
      그런데 플라스틱의 텐션으로 고정 가동하는 방식이라, 도색을 할 경우엔 도색이 벗겨질 가능성이 높고, 가조의 경우 시간이 지날 수록 헐렁해질 우려가 있네요.
      저는 자석 등으로 보강하며 제작할 계획입니다.

      2014.08.30 18:27 신고 [ ADDR : EDIT/ DEL ]
  2. 루리웹에서 보고 왔습니다. 완성후 만족도가 마니 높은킷인가 보네요 사자비와 비교해도 될 킷인가요? 전 사자비를 만들고 매우 만족했겄든요^^

    2014.08.31 00: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사자비가 워낙 괴물이라 ^^;; 물론 하이뉴도 그에 못지 않게 만족도가 높습니다. 디테일과 프로포션의 밸런스도 좋고, 무엇보다 HWS에 대한 기대감도 있고 말이죠. 여건이 된다면 뉴건담, 사자비,하이뉴,나이팅게일 요렇게 네 기체를 비슷한 수준의 디테일로 완성해서 나란히 세워놓고 싶네요.

      2014.08.31 09:24 신고 [ ADDR : EDIT/ DEL ]

제작기 Works2014.08.29 23:29


평소엔 더 높이 가득 쌓아두는데 어제 오늘 많이 팔렸나 봅니다. 공식적인 출하 일시는 8월 28일이었습니다.



 사실 어제 구입할 수도 있었는데, 비가 너무 많이 오는 바람에 오늘로 미루게 되었네요.



요도바시 카메라의 착한 가격 5290엔입니다. 마침 포인트가 좀 쌓여있어서 포인트로만 구입했습니다.

내 돈 주고 쌓은 포인트인데, 이렇게 쓸 땐 공짜같단 말이죠 ^^;;;




HWS 찌라시 한장과 매뉴얼, 데칼입니다. 그리고 런너는 가지런히 모아서 이제부터 가조 시작입니다. 



가조에 앞서 외부 장갑의 많은 파츠들이 이렇게 언더게이트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코팅판 잔뜩 내놓을 테니 지갑 열 준비하라는 소리로 들리네요. -.-;;

하여튼 덕분에 가조만으로도 깔끔한 정리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전 어차피 지지고 볶고 도색할 거라서 오히려 더 귀찮았네요.

    
    


게다가 가조 후에 다시 분해할 걸 고려해서 가이트 핀을 모두 이렇게 비스듬히 잘라내주며 작업하다 보니 시간이 더 오래 걸리네요.

하지만 정말 중요한 작업이라 빼먹을 수도 없고...가뜩이나 부품도 많은데 정말 시간 많이 잡아먹습니다.



가조하다가 쉬면서 아이폰으로 사진찍고 다시 가조하고를 반복하다 보니 생각보다 자세한 사진은 없네요.








7년 전 하이뉴는 사이즈가 좀 작게?? 나온 듯 했는데, 이번 하이뉴 버카는 뉴건담 버카와 비슷 한 듯 보입니다.

실제로 뉴 하이퍼 바주카의 경우 위 사진에서 보시듯, 디테일이 약간 달라졌을 뿐 사이즈나 기본적인 모양은 똑같습니다.

단 뉴건담버타에서 클리어 파츠로 된 부분들이 그냥 통짜로 변경이 되었네요.

약간의 가공을 통해서 뉴건담 버카의 뉴 하이퍼 바주카의 부품을 유용할 수 있습니다.굳이 그럴 필요가 있을까 싶지만요.





여기까지 찍고는 아이폰으로 찍기를 포기했습니다. 정말 부품수가 많네요.

개수 포인트나 조립, 도색 할 때 주의할 점 생각해가며 가조하다보니 사진찍을 여력은 나지 않더군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MartinPlus

댓글을 달아 주세요